2024.8.14. 제주꿈꾸는고래샵 고 트레이너, 오랜벗인 현 강사와 간만에 문섬 한개창에서 다이빙을 했다.예전 같으면 이 시즌에 다이버와 공기통이 가득해 자리 찾기에 눈치싸움을 벌였겠지만요새는 보트다이빙이 보편화돼 우리가 한개창 전체를 전세를 낼수 있었다섬으로 들어가는 내내 바다색이 흑탕물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고 트레이너말에 의하면 수온이 너무 올라 동물성 플랑크톤의 활성이 강해져서 그렇다고 한다.정말 물속에서 위를 올려다보니 녹색 말차색이다.10미터 수심까지는 수온 31도에서 29도, 시야도  완전히 흑탕물이 었지만그 아래로는 시야가 좋아지고 수온도 낮아졋다(20미터에서 26도, 35미터에서 21도)사진들은 17~20미터대 수심에서 촬영한 것들인데, 무유물도 덜하고 시야도 괜찮은 편이나, 수면쪽으로는..

어제 광복절날 서귀포에 다이빙을 하러 갔습니다. 오랫만에 문섬을 갔지요 거기서 만난 반가운 녀석 흰동가리돔(아네모네피쉬, 클러운피쉬)입니다. 말미잘과 공생하는 것이 특징인 녀석이죠... 제주에는 이 한종류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다가가면 위협을 합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깜찍..

오랫만에 서귀포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3 탱크를 할려고 했는데, 시야도 별로고 몸도 별로고 2 탱크만 했네요 첫탱크는 외돌개 앞에서 보트 다이빙을 했는데, 여가 잘 발달되어 있고 산호도 많고... 시야만 좋았으면 멋질것 같았는데... 여름 녹색물에 탁도까지 높으니, 다이빙을 할 맛이 없었습니다... ..

어느 주말 아마도 2월이었을겁니다. 동호회원들과 함께 문섬 한개창으로 투어를 갔습니다. 그날은 조류가 별로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조류가 쎘습니다. 특히 문섬 한개창 동편 잠수함이 있는 부근이었죠... 사진 좌측에 보이는 곳만 돌면 서귀포 잠수함이 가라앉는 곳입니다. 너무 조류가 세서 ..

9월 8일 부터 9월 11일까지 여름휴가를 받았다. 정말이지 남들은 다 5일 동안 여름휴가를 보내는데 나만 3일이다. 일이 많다고 결재를 안해준다, 정말 때려치고 싶은맘이 굴뚝 같지만 때려치고나서 멀해서 처자식 먹여 살릴까 고민에 아무것도 못하고, 3일 휴가도 감지덕지 ㅋㅋㅋ 다행히 와이프는 먼저..

아침 햇살이 좋던 토요일 아침 아침에 다이빙을 간다는 연락을 받았다. 서귀포... 자다가도 번쩍 눈을 뜨게 하는 스쿠버 다이빙의 천국이다. 물론 물이 일년내내 따뜻한 해외에는 더 멋있고 다이빙하기 좋은 곳도 많지만 서귀포에서 다이빙을 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최고의 물속풍경 속에서 다이빙을 ..